12일 서울 중구 농업박물관에서 열린 ‘雪皮 만들기 체험행사’.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雪皮를 신은 발을 들어 보이고 있다. 雪皮란 예부터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 주민들이 겨울철 눈길을 넘어지지 않고 다니기 위해 신발 바닥에 덧대어 신는 물건. 나무줄기를 꼬아 구부려 마치 배드민턴 라켓처럼 둥글게 만든 뒤, 이것 양쪽에 날카롭게 깎은 나뭇조각들을 끼운 모습이다.
뉴시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