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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 소백산국립공원에서 발견된 붉은박쥐. 뉴시스 |
주황빛 몸 색깔 때문에 ‘황금박쥐’라고도 불리는 붉은박쥐는 천연기념물 제452호로, 전라도와 충청도 지역에 적은 수가 살고 있다.
앞서 소백산국립공원에서는 멸종위기 2급인 토끼박쥐와 작은관코박쥐도 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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