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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교사가 학생을 들고 냇가를 건너고 있다. 웨이보 |
학생들이 학교에 가기 위해서는 냇가를 반드시 지나야 한다. 그러나 최근 발생한 홍수로 수위가 높아지고 물살이 세지면서 어린 초등생들은 혼자 힘으로 건너기 어렵게 됐다. 한 선생님은 어깨에 아이를 2명이나 업고 강을 건넜다.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은 다 함께 손을 잡은 뒤 선생님의 지도아래 안전하게 냇물을 건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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