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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뉴스 브리핑]황제펭귄, 온난화로 2100년 멸종위기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4-06-30 22:2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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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황제펭귄, 온난화로 2100년 멸종위기

지구온난화(지구의 평균온도가 매년 조금씩 오르는 현상)가 지금처럼 진행되면 남극의 명물인 황제펭귄이 2100년에는 멸종위기종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펭귄과 동물 중 가장 몸집이 큰 황제펭귄은 남극에서 겨울에 알을 낳고 새끼를 키우는 유일한 동물이다.

 

최근 발행된 영국의 과학전문지 ‘네이처 기후변화 저널’에는 현재 60만 마리인 황제펭귄의 개체 수가 2100년이면 약 20% 줄어들 것이라는 미국 우즈홀해양연구소 연구팀의 연구결과가 실렸다.

 

연구팀은 지구온난화로 남극 주변의 바다얼음이 줄어드는 것에 주목했다. 황제펭귄은 단단한 얼음 위에서 번식하고 새끼를 낳아 키우므로 얼음의 면적이 줄면 황제펭귄도 그만큼 새끼를 낳아 제대로 키우기 힘들어진다.

 

연구팀은 세계자연보전연맹이 황제펭귄을 멸종위기종으로 지정해 미리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영신 기자 lys@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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