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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뉴스 브리핑]소치는 아직도 ‘공사 중’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4-02-05 03: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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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소치는 아직도 ‘공사 중’

2014 소치 겨울올림픽 개막일(한국시간 8일 새벽 1시경)이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여전히 공사 중인 곳이 많아 “준비가 부족하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빙상·아이스하키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은 대부분 준비가 끝났지만 스키·썰매 경기장인 산악 클러스터 경기장은 아직 관중석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았고 길조차 완전히 닦이지 않았다. 전 세계 언론인 1만 여명이 묵는 호텔은 엘리베이터 운행이 갑자기 중단되고 온수가 나오지 않는데다 수시로 인터넷이 끊기기도 한다.

 

최근 영국 방송 BBC 통신원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트위터에 화장실 한 칸에 칸막이 없이 변기 2개가 나란히 놓여 있는 사진을 찍어 올렸다. 부실한 올림픽 시설을 그대로 보여준다.

 

러시아 정부가 소치 겨울올림픽 준비를 위해 쏟아 부은 돈은 무려 500억 달러(약 53조 원). 막대한 자금이 쓰였음에도 준비가 부족한 것을 두고 누리꾼들은 “소치 올림픽 예산이 허투루 쓰인 것 아니냐”는 비난을 하고 있다.

 

이영신 기자 lys@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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