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22세 이하(U-22) 축구대표팀이 시리아를 누르고 아시아축구연맹(AFC) U-22 챔피언십 4강에 진출했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은 19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오만 무스카트의 시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리아와의 대회 8강전에서 전반 2분 백성동(주빌로 이와타), 전반 11분 황의조(성남일화)가 연속 골을 넣어 2대 1로 이겼다.

 

한국은 21일 열리는 이라크와 일본의 8강전 승자를 상대로 23일 오후 10시 결승 진출을 위한 한판 대결을 치른다.

 

▶양보혜 기자 yangb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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