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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으로 만든 자동차가 실제 도로에서 달려 화제가 됐다.
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메트로 인터넷판 보도에 따르면 자동차용품제조업체 ‘캐네디언 타이어’는 자기 회사가 생산한 자동차 배터리가 추위에 얼마나 잘 작동하는지를 홍보하기 위해 ‘아이스 트럭’을 만들었다.
이 업체는 차체 기본 틀 위에 얼음을 얹고 차체 내에서 발생하는 열을 밖으로 빼는 장치를 설치해 실제로 도로를 달릴 수 있도록 했다.
▶양보혜 기자 yangb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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