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피겨 여왕’ 김연아(23·사진)가 미국스포츠아카데미(USSA)에서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USSA는 올 한 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스포츠 선수로 여자는 김연아, 남자는 테니스 세계랭킹 1위인 라파엘 나달(스페인)을 선정했다고 25일(한국시간) 밝혔다. 김연아는 밴쿠버 겨울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종목에서 역대 최고 점수로 우승을 차지한 2010년에 이어 두 번째로 USSA 올해의 선수가 되는 영광을 누렸다.
USSA는 “김연아는 밴쿠버 겨울올림픽 이후 2년간 쉬었음에도 올해 다시 돌아와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김은정 기자 ejkim@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