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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이스슬레지하키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첫 은메달을 따냈다. 역대 최고 성적이다.
1일 한국 대표팀은 노르웨이 하마르에서 열린 결승에서 지난해 대회에서 우승한 강팀 미국에 1대5로 패해 준우승했다. 대표팀은 미국, 일본, 체코, 캐나다 등 세계 상위 8개국만 참여하는 대회에 출전한지 3차례 만에 쾌거를 이뤘다.
아이스슬레지하키는 빙판 위에서 썰매를 타고 상대팀의 골대에 골을 넣는 경기이다. 다리를 사용할 필요가 없어 자연스럽게 장애인들이 즐기는 종목으로 성장했고 겨울장애인올림픽에서 인기 스포츠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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