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탄생-티베트 신화(안느 타르디 글/엘렌느 위스뎅 그림/고승희 옮김/청솔 펴냄)=해발 4000m의 눈 덮인 고원에서 살아가는 유목민들의 구전 설화를 모은 책. 우주의 진리를 깨달은 현자는 마귀들에게 고통을 받는 사람들을 구해주기 위해 하늘에서 땅으로 내려온다. 눈 같이 하얀 야크의 전설, 바람에서 태어난 우주, 보물을 심은 여인 등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이집트 신화’도 같이 나왔다. 각 권 값 7000원.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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