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끼전(이영 글/이동진 판화/위즈덤북)=장끼(수꿩)가 콩을 주워 먹으려다 꿩덫에 걸려 죽자 홀로 남은 까투리(암꿩)에게 물오리, 방울새, 앵무새, 공작, 황새, 뱁새 등 수많은 새들이 청혼을 했다. 이를 모두 거절한 까투리는 다른 장끼와 결혼해 스물 한 명의 아들 딸을 시집장가 보내고 백년해로했다. 남편을 잃은 까투리의 재혼을 통해 조선시대의 사회제도를 풍자한 작품이다. 값 8800원.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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