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인 것(야마나카 히사시 펴냄/고바야시 요시 그림/햇살과 나무꾼 옮김/사계절 펴냄/고학년용)=히데카즈는 이름만 근사했지, 공부도 못하고 늘 실수만 저지른다. 어느 날 히데카즈는 엄마의 잔소리를 피해 가출을 결심한다. 독립성과 주체성을 가로막는 부모와 어린이의 치열한 갈등을 정면으로 다뤄 출간 당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장편소설. 값 7500원.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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