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이 심심할까봐 내 신발도 함께 넣었는데 괜찮겠죠?”
(장형규/서울 자양교 2-1)
“야, 신발아. 가지마 니가 가면 다음에 축구할 때 어떻게 해?” 억울해. 으앙∼”
(정애현/인천 인천교대부속교 2-2)
“비켜라! 맞으면 큰일난다.”
(류다인/서울 청룡교 3-6)
“자! 신발은 덤이다.”
(김한백/경북 칠곡군 양목교 1-3)
“내 발냄새 맡고 제발 공님을 잡지 말아라.”
(강지아/전남 목포시 서부교 4-7)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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