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쿠키의 반죽을 만들고 있는 김민솔 기자
맛있는 초코쿠키를 직접 만들어 보았다. 기자는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쿠키 밀키트를 사용했다. 밀키트는 손질된 재료와 조리 방법 등이 함께 포장돼 있어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제품. 기자는 가장 먼저 전자레인지에 버터를 녹인 뒤 달걀 1개와 초코쿠키믹스 1봉을 믹싱 볼(음식을 섞는 데 쓰는 그릇)에 넣고 반죽했다. 그다음 유산지(물과 기름에 잘 젖지 않는 종이)를 깐 팬에 반죽을 올려 모양 틀을 사용해 예쁜 모양을 만들었다. 이때 유산지에 버터나 식용유를 발라두면 나중에 쿠키를 떼어내기 수월하다. 마지막으로 아몬드 조각을 올려 장식하고 예열된 오븐에 10∼15분 정도 구우면, 초코쿠키 완성!
기자가 직접 만든 초코쿠키의 맛은 일품이었다. 특히 모양 틀로 예쁘게 찍어낸 쿠키보다 남은 반죽으로 만든 자투리 쿠키가 더 바삭하고 맛있어서 의외였다. 모두들 맛있는 초코쿠키를 직접 만들어본다면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글 사진 경기 과천시 문원초 4 김민솔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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