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연(충북 충주시 충주성남초 6)
벽타고 기어오르는 호박덩굴
원하는 곳 어디든 갈 수 있어서 부럽다.
난 작은 집 하나도 못 오르는데
무거운 호박 잡는 호박 꽃
힘이 세서 부럽다.
게다가 협동심도 좋은 호박덩굴
원하는 대로 이동할 수 있다.
역시 호박덩굴은 체육선수
그런데 도대체 어떻게 따 먹지?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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