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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흥분청문화박물관 방문기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23-11-06 11: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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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기자는 최근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을 찾았다


국내 최대 규모의 분청사기 가마터인 ‘고흥 운대리 분청사기 가마터’에 위치한 고흥분청문화박물관(전남 고흥군)에 최근 다녀왔다.


해설사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역사문화실 △분청사기실 △설화문학실을 차례로 관람했다. 이곳 가마터에서는 다른 지역과 달리 상감, 인화, 박지, 조화, 철화, 귀얄, 덤벙 등 다양한 기법의 사기들이 출토되었다고 한다. 그중 덤벙 기법이 가장 기억에 남는데, 도자기를 완전히 덤벙 담갔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전시되어 있는 분청사기 200여 점을 통해 분청사기의 출현(나타나서 보임)에서부터 쇠퇴(전보다 못하여 감)에 이르는 모든 과정과 제작기술을 돌아볼 수 있었다. 가마터를 축소해서 재현해 놓은 모형이 인상 깊었고,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으니 관심 있는 어린이들은 방문하기를 권한다.


▶글 사진 경남 사천시 사남초 3 최정인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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