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자는 최근 책 읽는 서울광장을 찾았다

최근 ‘책 읽는 서울광장(서울 중구)’을 찾았다.

책 읽는 서울광장은 서울도서관이 추천한 다양한 주제의 책을 자유롭게 빌려 읽을 수 있는 열린 도서관. 크게 세 곳으로 구성된다. △11개 주제별 약 5000권의 책이 놓여져 있는 서가존 △빈백(푹신한 의자), 매트, 파라솔 등에서 책을 읽는 리딩존 △시민들을 위한 공연, 전시,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참여존이 그것. 올해는 11월 12일(일)까지 운영되는데 △목요일과 금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니 이용할 계획이 있는 독자들은 참고하기를 바란다.

아쉬운 점은 어린이 책이 그다지 많지 않다는 것. 어린이 책을 읽고 싶으면 옆에 있는 서울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보면 좋을 것 같다.

▶글 사진 경기 수원시 영일초 3 이지율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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