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에 방문해 작품을 체험하고 있는 표형빈 기자
그림책 작가인 백희나 작가의 ‘백희나 그림책전’을 최근 다녀왔다.
이 전시는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데, 백희나 작가의 작품인 ‘구름빵’, ‘달 샤베트’ 등의 다양한 작품이 소개돼 있다. 작가의 그림책에는 작가가 만든 작품을 촬영한 사진이 실려 있는데, 이번 전시에서는 그림책에 등장한 작품이 실제로 전시돼 있어 인상 깊었다. 무엇보다 작품 하나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작가의 노력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
백희나 작가의 작품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는 이 전시는 오는 10월 8일(일)까지 열리는데, 평소 그림책을 좋아하거나 백희나 작가를 좋아하는 독자들이라면 방문해보길 추천한다.
▶글 사진 서울 관악구 봉현초 4 표형빈 기자
▶어린이동아 권세희 기자 ksh07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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