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인(충북 충주시 국원초 4)
너무 더워 동생과 손부채를 하고 있을 때
동생이 가져 온 선풍기
동생과 옹기종기 모여앉아
바람을 쐰다.
“아직 너무 더워!”
헉헉 거리는 게
마치 강아지가 된 것 같았다.
조금 더 큰 선풍기를 쐬며
의자에 앉아 쉬는데
점점 시원해져
꾸벅꾸벅 조는 배부른
강아지가 된다.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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