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인물│주제 환경│초록개구리 펴냄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는 어린이 환경운동가들의 소식도 심심치 않게 전해져요. 아마 대부분의 어린이들이 스웨덴 출신의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를 맨 먼저 떠올리겠지요? 2018년 열다섯 살의 나이에 시작한 ‘기후를 위한 학교 파업’은 얼마 전 툰베리의 졸업으로 끝이 났다고 합니다.
툰베리 이전에도 어린이 환경운동가는 있었어요. 바로 세번 스즈키. 1992년 6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유엔환경개발회의에서 열두 살 세번은 단상에 올라 세계 지도자들에게 지구가 처한 위기를 알렸어요.
이 책은 세번과 그의 친구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고칠 줄 모르면 망가뜨리지 마세요!” 어른들에게 직접 던지는 어린이들의 강력한 경고를 들어 보아요. 재닛 윌슨 글. 이지후 그림. 1만4000원
▶어린이동아 이선행 기자 opusno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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