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idents walk on a street covered with debris caused by a landslide, in Camana, Peru, Tuesday, Feb. 7, 2023. Camana=AP뉴시스
>> 7일 페루 카마나. 주민들이 *산사태로 인해 잔해로 뒤덮인 거리를 걷고 있어요.
*페루 남부 카마나 주에서 폭우에 따른 산사태가 발생해 주택 약 1000채가 피해를 입고 수십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어요. 최근 이 지역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서 산에서 토사(흙과 모래)가 쏟아져 마을을 덮쳤어요. 페루에서 2월은 우기(1년 중 비가 많이 오는 시기)로, 이때 폭우가 자주 내려 종종 산사태가 발생합니다.
이번 산사태로 마을로 통하는 도로가 끊겨 원활한 구조 활동 및 복구 작업이 지연되고 있다고 해요. 페루 TV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번 산사태로 주민 4000명 정도가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어요.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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