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영(경기 의정부시 의순초 4)
하얀 웨딩드레스 입은
엄마가 있었다.
예뻤다.
까만 턱시도를 입은
아빠가 있었다.
멋있다.
아빠는 엄마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보고 있었다.
분명 엄마 아빠인데
그땐 참 젊었구나.
내 눈엔 아직도
엄마는 예쁘고, 아빠는 멋있다.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
많이 본 기사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