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들아, 안녕? 나 꿀벌인데 너희들에게 물을 주려고 왔어. 그런데 어느 꽃부터 물을 주어야 하나?”
(염혜정/ 경북 칠곡군 장곡교 4-2)
“나무 위에 있는 꽃의 꿀을 딸까? 아래있는 꽃의 꿀을 딸까? 이것이 문제로다.”
(한혜빈/ 서울 강서교 2-6)
“이 통에 꿀을 가득 따서 친구와 나눠 먹어야지.”
(황인재/ 서울 불암교 2-2)
“다 오염돼서 무슨 꽃에 가야할지도 모르겠네.”
(임근영/ 경기 용인시 토월교 5-8)
“어느쪽 꿀을 딸까? 우리 아이들에게 황사 피해를 보지 않은 깨끗한 꿀을 먹여야 할텐데….”
(김동연/ 서울 아현교 2-2)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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