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세상
  •  [일기문]약속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00-01-19 15: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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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11월 29일 월요일 맑음 아침에 엄마께서 준비물 사라고 2000원을 주셨다. 그리고 메모지에 “화선지,붓펜 사고 잔돈은 주머니에 넣고 절대로 꺼내지 말아라” 라고 써주셨다. 나는 “네, 알았습니다” 하고 약속했다. 그런데 약속을 어기고 학교에서 쉬는 시간에 돈을 꺼내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신예지와 이경진이랑 돈으로 마술놀이를 하다가 500원이 없어졌다. 돈을 찾아보았지만 못찾았다. 집에 와서 엄마한테 혼났다. 엄마께서는 또 약속을 어기면 그때는 회초리로 매를 맞는다고하셨다. 오늘은 내가 큰 잘못을 했다. 약속은 꼭 지키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엄마,죄송해요.” 이현수(서울 당곡교 1-11)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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