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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나온 책] 경제가 뭐니? 머니?
- 식당이나 숙소에 예약하고는 취소한다는 연락도 없이 예약 장소에 나타나지 않는 예의 없는 행동을 ‘노쇼’라고 해요. 그런데 ‘착한’ 노쇼도 있다는 사실 알고 있나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길어지며 삶의 터전을 잃은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전 세계 각지에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어요. 당시 우크라이나에서 운영되는 숙소의 숙박비를 결제한 뒤 일부러 찾아가지 않는 방식으로 ‘착한’ 노쇼가 이뤄지기도 했지요.한 권의 책 속에서 ‘수요, 공급, 세금, 물가’ 등 우리 생활과 관련이 있는 기초 경제 개념은 물론 경제 이슈의 중요 키워드와 그 속에 담긴 경제 트렌드까지! 살펴볼 수 있어요. 동아일보교육법인 동아이지에듀의 초중등 시사논술 월간지 ‘시사원정대’를 만드는 심소희, 조윤진 기자가 꼼꼼하게 정리했거든요. 매 페이지 등장하는 재미있는 그림과 아이돌을 닮은 캐릭터들의 대화를 읽다 보면 어느새 우리 학교에선 내가 제일로 똑똑한 경제왕이 될 거예요. 심소희·조윤진 글. 동아이지에듀 그림. 1만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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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나온 책] 돈 공부로 부자 될래요… 위기에 처한 아빠 가게를 살려라!
- 도담이네 아빠는 요리사이자 레스토랑 ‘원기정’을 운영해요. 엄마는 서빙을 하고요. 하지만 레스토랑을 찾는 손님이 줄어들면서 도담이네 가족은 위기에 처하게 돼요. 부모님은 매일 “집에 돈이 없다” “저축할 돈도 없다”며 다투기만 하지요.아무것도 할 수 없는 도담이는 심란한 마음에 저금통을 깨서 게임기를 사려고 해요. 새로운 게임이 기분 전환을 해줄 것 같았거든요. 망치를 가져와서 저금통을 ‘쾅!’ 내리쳤죠. 그 순간! 갑자기 신비로운 토끼 토형이 튀어나와요. 토형은 도담이에게 돈에 강해지는 방법을 배우면 아빠의 레스토랑을 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얘기하지요. 어안이 벙벙한 것도 잠시, 그때부터 도담이는 토형에게 이런저런 상담을 하며 돈 공부를 시작하게 되는데…. 과연 도담이는 ‘폼 나는 부자’가 되어 위기에 처한 부모님의 레스토랑을 구할 수 있을까요? 다나카 야스히로·우사미 글. 아키야마 다카요 그림. 1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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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나온 책] 내 이름은 십민준 ③헬로, 텐민준
- 민준이가 1학년 때 받아쓰기를 공부할 때도, 2학년 때 구구단을 외울 때도 항상 옆에서 “힘내”라고 응원해 주던 친구 도보람. 그런 보람이가 6개월 동안 미국 연수를 간다고 깜짝 선언을 해요. 민준이는 절친이 떠난다는 마음에 속상하기만 한데, 보람이는 이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민준이에게 앞으로 영어로만! 메일을 보내라고 해요. 이제 막 영어 공부를 시작한 민준이가 혼자 힘으로 영어 메일을 쓰기란 하늘의 별 따기지요. 결국 민준이는 영어 학원에 다니기로 결심하지만 학원 레벨 테스트 결과는…. 민준이는 과연 보람이와 영어로 메일을 주고받으며 우정을 이어갈 수 있을까요? 이송현 글, 영민 그림. 1만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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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나온 책] 그래서 이런 속담이 생겼대요… 읽다 보면 문해력이 저절로
- 속담이란 옛날부터 전해 오는 조상들의 지혜를 담은 짧은 말을 가리켜요. 주로 우리에게 교훈과 가르침을 주거나 어떤 일을 익살스럽게 풍자하기 위해 많이 썼지요. 이런 속담에는 함축적이고 비유적인 표현이 많아 정확한 뜻을 모르면 들었을 때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거나 잘못된 상황에서 사용할 수도 있어요. ‘쇠귀에 경 읽기’의 ‘경’은 대체 무엇인지,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의 ‘다홍치마’가 왜 좋은지 등 듣긴 들었지만 아리∼송했던 속담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책을 덮으면 “앗싸! 완전 이득!” 대신 “와, 꿩 먹고 알 먹고다!”라고 속담을 실생활 속에서 바로 써먹는 내가 되어있을지도 몰라요. 우리누리 글, 이창우 그림. 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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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나온 책] 강을 따라서
- 친구들의 배웅을 받으며 생쥐는 날이 밝자마자 작고 빨간 배에 올라타요. 새들의 노랫소리와 여름의 향기 속에서 생쥐는 강을 따라 내려가지요. 천천히 노를 저어가다 보면 숲은 어느새 저만큼 멀어지고 마을이 나타나요. 마을에서 차와 곁들일 음식을 사고 생쥐는 다시 노를 젓지요. 햇살이 은은하게 비치는 물안개를 헤치며 나아가니 머리 위로 바닷새가 원을 그리며 날아다녀요. 파도 내음도 기분 좋게 풍겨오지요. 이윽고 강과 바다가 만나는 곳에서 생쥐의 여행은 끝이 나요.강에서 바다로 이어지는 생쥐의 여행길! 한 장 한 장 책을 넘길 때마다 다채로운 수채화 그림을 눈과 손으로 같이 즐길 수 있는 ‘플립 북’에 빠져보아요. 윌리엄 스노우 글, 앨리스 멜빈 그림. 1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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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학습만화 무료 증정 이벤트에 참여하세요
- 오는 4월 28일(일)은 충무공 탄신일. 임진왜란 때 일본군을 용감하게 무찌른 이순신 장군의 탄생일(1545년 4월 28일)을 맞아 이순신 장군의 업적을 기리는 날이에요. 이날을 앞두고 어린이동아가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어요. 이순신 장군의 어린 시절에 대한 역사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제작된 학습만화를 꼼꼼한 기대평을 작성한 10명에게 무료로 드려요! 아래의 QR코드로 접속하면 어린이동아 네이버 카페에서 진행 중인 이벤트에 바로 참여할 수 있지요.‘무적 이순신’은 이순신 장군의 어린 시절에 대해 다룬 학습만화 시리즈로 최근 2권이 출시됐어요. ‘무적 이순신 2: 돌아오겠다는 약속’(아울북)이 바로 그것. 이 책에서는 어린 이순신이 서원(조선시대에 선비가 모여 공부하던 사립교육기관)으로 공부하러 떠난 요신(이순신의 형)이 두고 간 약을 가지고 그를 뒤쫓다가 벌어지는 모험을 다뤘어요. 어떤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질지 ‘두근두근’ 기대가 된다면 지금 이벤트에 참여해 보세요.▶이벤트 참여,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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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속 12km, 열두 살 인생
- 10대는 시속 10㎞로, 20대는 20㎞로… 60대는 60㎞로 달린다는 표현이 있어요. 나이가 들수록 삶의 시간이 더 빠른 속도로 지나간다는 것이지요. 대략 시속 12㎞ 정도로 달리고 있을 12세, 6번째로 맞이하는 새 학년의 시작은 어때요?얼마 되지도 않은 것 같은데 어느새 초등학교에서 보낼 시간이 1년도 채 남지 않아 아쉽기도, 중학생이 된다는 생각에 설레고 두근대기도 할 것 같아요.어린이동아의 맏언니(누나), 오빠(형)들의 남은 초등 생활을 응원하며, 이 어린이들의 여정을 소개할게요. 최악의 최애장르 동화 │주제 관계, 성장 │ 다산어린이 펴냄“나 너 좋아해.” 6학년 남학생 중 가장 키가 작은 무지에게, 키가 가장 큰 미지가 고백해요. 무지는 친구들의 시선 때문에 자기 마음에 솔직하지 못한 채 거짓말을 해요.“나는… 난 나보다 키 큰 여자는 싫어!” 잠깐의 정적이 흐르고 미지는 무지에게 악수를 청해요. “그래. 알았어. 남은 6학년 동안 잘 지내자.”무지는 자기가 거절했으면서 자꾸만 미지가 신경 쓰이기 시작해요. 시간이 흐르고 결국 마음속 꼭꼭 숨겨 둔 진심, 후회하고 있단 마음을 마주하지요.이 책은 새 학기가 시작하고 설렘과 긴장이 가득한 6학년 1반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았어요. 나른한 봄을 지나, 푸릇푸릇한 여름을 거쳐, 낙엽이 바스러지는 가을을 달리고, 모든 게 차분히 얼어붙을 것 같은 겨울을 지나 다시 벚꽃 흩날리는 봄이 올 때까지의 1년. 외모, 성격, 나이, 장애 등의 이유로 누구 하나 쉽게 관계 맺지 못하던 1반 친구들이 어떻게 성장해 나갈까요? 김다노 글. 남수현 그림. 1만4000원우리들의 밸런스 게임장르 동화 │주제 관계, 성장 │ 그린애플 펴냄미정이는 부모님의 이혼 소식을 듣게 돼요. 아빠는 미정이에게 미안하다면서도 부모 중 한 사람을 고르라고 하지요. 이런 골치 아픈 상황 속에서 그나마 미정이를 웃게 만드는 건 채린이와 아영이, 두 절친뿐. 그러던 어느 날 셋 사이에 ‘태오’라는 남학생이 끼어들며 영원할 것 같던 우정에도 금이 가기 시작해요. 채린이와 아영이가 태오를 사이에 두고 싸우기 시작하며 미정이에게 말하지요. “넌 둘 중 누구 편이야?!”엄마냐, 아빠냐… 채린이냐, 아영이냐…. 자꾸만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밸런스 게임’에 놓이게 되는 미정이는 이 난관을 극복하고 모두와의 관계를 잘 지켜낼 수 있을까요?흔히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라고들 하지요. 그만큼 인생에서 선택이 중요하다는 말이에요. 하지만 어떤 답을 어떤 속도로 답하는지는 중요하지 않아요. 선택하기까지 자신의 마음을 찬찬히 들여다보는 과정, 그 시간이 중요하단 걸 깨닫게 도와줄 거예요. 최현주 글. 히쩌미 그림. 1만3500원[한 뼘 더] 1년 후의 나에게 편지를 써보자시간이 걸리더라도 속마음을 찬찬히 들여다보며 성장한 무지와 미정이처럼, 여러분도 1년 후엔 훌쩍 크겠죠? 1년 후의 나는 어떨까요?! 미래의 나에게 하고 싶은 말을 써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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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나온 책] 핫도그 씨, 미술관에 가다
- 핫도그 씨는 개예요. 그것도 예술을 아~주 사랑하는 불도그이지요. 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날 아침, 핫도그 씨는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없는 머리털에 기름을 발라 정성껏 가르마를 탔어요. 왜냐하면 오늘은 핫도그 씨가 정말 좋아하는 화가의 전시가 열리는 날이거든요! “모든 게 좋아. 아주 완벽해!” 신나는 마음으로 차에서 내린 핫도그 씨는 당당하게 미술관 입구로 걸어갔지요. “어른 한 장 주세요.”그런데 이게 무슨 일일까요. 입장권을 사려는 핫도그 씨에게 매표소 직원은 눈을 흘기며 딱 잘라 말했어요. “개는 안 돼요!” 이럴수가…. 핫도그 씨는 이대로 돌아가야 하는 걸까요? 전은숙 글, 남미리 그림. 1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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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나온 책] 우주 보부상
- 행성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물건을 판매하는 우주 보부상 ‘목화’. 천재 발명가인 목화는 직접 제작한 발명품을 팔러 은하를 건너다녀요. 행성에서는 물건을 구하기 힘들어서 아주 비싼 값에 팔아넘길 수 있거든요. 스프링클러를 주문한 고객한테는 아예 강을 새로 파라며 굴착기를 팔 정도로 돈밖에 모르는 목화에게 인공지능 로봇 ‘백지’는 환상의 짝꿍! 백지는 고객들의 말 속에 숨은 뜻을 찾아낼 수 있어서 목화가 제일 사랑하는 돈을 벌게 도와주거든요.어느 날 이들에게 신규 주문이 들어와요. ‘보수: 100배, 지역: 비올레 행성.’ 설레는 마음으로 도착했지만 이 행성… 어딘가 이상해요. 아이들이 위험해도 도울 생각조차 없는 어른들로 가득하지요. 과연 돈과 이익이 가장 중요한 우주 보부상에게 더 소중한 존재와 가치가 생겨날까요? 명소정 글, 모차 그림. 1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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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나온 책] 배고픈 호랑이를 이겨라
- 시험을 망친 도희에게 엄마는 ‘수학 100점 맞기 전까진 야구 금지령’을 내려요. 야구가 가장 큰 행복인 도희는 너무 화가 나면 눈물이 나온다는 것도 처음 알게 됐지요. 그러다 문득 낮에 친구들이 낄낄대며 보던 동영상이 떠올랐어요. 커다란 호랑이가 덩실덩실 춤추며 “미운 사람이 있으면 한걸음에 달려오겠다”고 노래를 부르는 영상이었지요. 노래를 흥얼거리던 도희는 자기도 모르게 그 말을 내뱉고 말아요. “호랑이가 엄마, 아빠 좀 콱 물어 가면 좋겠다.” 에구머니나, 상상이라도 그런 말은 하는 게 아닌데….얼마 뒤 현관 벨이 울리더니 맙소사! 정말로 호랑이가 도희네 집으로 들어와 엄마, 아빠를 데려가는 게 아니겠어요? 부모님을 돌려받으려는 도희에게 남은 건 호랑이와의 야구 대결뿐! 야구왕 도희가 엄마, 아빠와 무사히 만날 수 있을까요? 이하정 글, 김잔디 그림. 1만2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