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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팀 두산 베어스의 투수 더스틴 니퍼트(35·미국)가 5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2016 서울사회복지대회’에서 후원자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서울사회복지대회는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2001년부터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기념해 매년 서울시에 있는 모든 사회복지현장의 자원봉사자, 후원자, 사회복지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서울시 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상을 주는 행사.
니퍼트는 한국 팬들에게서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2013년부터 매달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초청해 선물을 주고 야구경기를 관람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원상 기자 leews1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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