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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뉴스브리핑]일제에 주권 빼앗긴 자리에 ‘위안부 추모공원’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6-08-30 21: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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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산에서 ‘기억의 터’ 제막식이 열리는 모습. 뉴시스
 
 

일본에 주권을 빼앗겼던 자리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를 기리는 추모공원인 ‘기억의 터’가 세워졌다.

 

29일 오후 서울 남산 통감관저 터에서 위안부 피해자인 김복동, 길원옥 할머니가 참석한 가운데 ‘기억의 터’ 제막식(공사 완료를 알리는 의식)이 열렸다. 통감관저는 1910년 8월 22일 일제가 한일합병 조약을 체결한 장소. 이 조약이 8월 29일에 알려지면서 조선은 주권을 잃게 된다.

 

기억의 터는 일본군 위안부 기억의 터 조성 추진위원회가 국민 1만9000여 명의 모금을 통해 지은 곳. △일제의 만행을 잊지 않겠다는 의미를 담은 ‘대지의 눈’ △위안부 피해 할머니 247명의 이름과 증언을 새긴 벽 △위안부 할머니와 국민이 이어져 있음을 상징하는 ‘세상의 배꼽’ 같은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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