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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체험을 하는 어린이들. 동아일보 자료사진 |
올해 일반계 고등학교 1학년들을 대상으로 첫 시범운영됐던 ‘진로교육 집중학기제’가 내년부터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도 시행된다. 진료교육 집중학기제는 특정 학년 또는 학기를 정하여 진로체험 교육과정을 집중적으로 운영하는 제도다.
교육부는 올해 1학기 전국 일반 고등학교 55개교에서 시범 운영했던 진로교육 집중학기제를 내년에는 초·중·고등학교를 통틀어 약 200곳에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진로교육 집중학기제는 진로탐색활동과 진로상담 등을 통해 학생이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를 개발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한 것으로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비슷한 개념이다. 다만 지필고사(중간·기말 고사)를 치르지 않는 자유학기제와 달리, 진로교육 집중학기제에는 지필고사가 그대로 치러진다.
초등학교의 경우 5, 6학년들을 대상으로 진로교육 집중학기제가 시범 운영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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