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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뉴스브리핑]“지구의 1년 치 자원, 다 써버렸어요”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6-08-09 21: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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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을 만들기 위해 나무가 베어진 모습. 동아일보 자료사진
 
 

지난 8일이 올해 ‘지구 용량 초과의 날’로 정해졌다. 지구 용량 초과의 날이란 오염된 지구가 스스로 복구될 수 없을 만큼 인간이 1년 치 생태 자원을 써버린 날을 말한다.

 

국제환경단체인 지구생태발자국네트워크(GFN)는 지구가 1년 단위로 자연 치유할 수 있을 만큼 남은 생태 자원 분량과 인간이 쓰는 자원의 양을 계산해 지구 용량 초과의 날을 매년 발표하고 있다. 이날 이후부터 사용되는 나무, 물, 석탄과 같은 자원은 지구의 재생 능력을 초과하는 것이다.

 

영국 일간신문인 인디펜던트는 “GFN이 올해의 지구 용량 초과의 날을 8일로 선정했다”면서 “역대 최고로 빨리 지정된 날”이라고 최근 보도했다. 1987년에는 12월 19일, 2003년에는 9월 22일, 2013년에는 8월 20일, 지난해에는 8월 13일로 지정된 이날은 해가 갈수록 날짜가 점점 앞당겨지고 있다.

 

▶이채린 기자 rini1113@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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