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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는 8월부터 5자리 우편번호 대신 6자리 우편번호를 쓰면 추가 요금이 발생하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해 8월부터 5자리로 바뀐 새 우편번호는 올해 7월 31일까지 홍보기간을 가졌다. 홍보기간이 지남에 따라 이달부터는 5자리 우편번호만 사용하며, 예전에 사용하던 6자리 우편번호를 쓴 우편물에는 ‘규격 외 우편요금’이 적용된다.
우편번호를 잘못 적으면 해당 우편물은 보낸 사람에게 되돌아오고, 보낸 사람은 ‘규격 외 우편요금’에 해당하는 요금을 추가로 내고 우편을 다시 부쳐야 한다. ‘규격 외 우편’으로 분류되면 엽서(270원)와 일반 편지(300∼320원)의 요금은 390원으로 오른다.
새 우편번호는 인터넷우체국 홈페이지(www.epost.go.kr), 우체국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포털사이트 등에서 쉽게 검색할 수 있다.
▶이원상 기자 leews1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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