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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르포팔루스 티타눔’의 꽃을 촬영하는 관람객. 뉴욕=AP뉴시스 |
미국 뉴욕에 거대한 희귀 꽃이 피어 이를 보기 위해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AP통신과 월스트리트저널 등 미국 언론은 “뉴욕에 위치한 식물원인 뉴욕 보태니컬 가든에 전 세계적인 희귀종 ‘아모르포팔루스 티타눔’의 꽃이 피어 관람객이 몰리고 있다”고 최근 보도했다.
세계에서 가장 큰 꽃을 피운다고 알려진 ‘아모르포팔루스 티타눔’은 최대 3∼4m까지 자란다. 인도네시아의 열대우림 지역에서 자라며 꽃을 피울 때 치즈가 썩는 것 같은 고약한 냄새를 풍긴다. 이 냄새로 파리, 딱정벌레 등을 꼬이게 해 이 곤충들이 꽃가루를 나르도록 한다. 아모르포팔루스 티타눔은 약 10년에 한 번씩 이틀 정도 꽃을 피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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