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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 GO’의 앱 화면 가상도. 아이코닉스 제공 |
일본 게임회사 닌텐도의 증강현실(AR) 모바일게임인 ‘포켓몬 고’의 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우리나라 캐릭터 뽀로로가 등장하는 AR 게임이 나온다. AR(Augmented Reality)이란 눈앞의 어떤 물체를 기기를 통해 보는 순간 그 물체와 관련된 이미지, 소리 등 정보가 해당 물체와 겹쳐져 함께 뜨게 하는 기술.
최근 국내 AR 전문 회사인 소셜네트워크가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 제작사인 아이코닉스와 손잡고 뽀로로를 이용한 AR 게임, 일명 ‘뽀로로 GO’를 올해 말까지 만든다”고 밝혔다.
뽀로로 GO는 재미 중심의 포켓몬 고와 달리 어린이들이 교육적인 내용을 AR로 배울 수 있게 할 예정.
박수왕 소셜네트워크 대표는 “뽀로로 GO의 주요 이용객을 어린이로 정한 만큼 AR 게임이 가져올 수 있는 부작용을 검토해 게임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채린 기자 rini111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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