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에 위치한 영흥화력발전소. 동아일보 자료사진

   

정부가 미세먼지를 일으키는 주범 중 하나인 석탄화력발전소의 비중을 줄이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6일 확정한 계획에 따르면, 30년이 넘은 석탄화력발전소 10기가 2025년까지 순차적으로 가동을 중단하게 된다. 30년이 넘지 않은 발전소들은 주요부품을 교체해 황산화물, 질소산화물과 같은 대기오염물질이 나오는 양을 획기적으로 줄이겠다는 것. 앞으로 석탄화력발전소를 새로 짓는 일은 원칙적으로 제한된다.

 

▶이원상 기자 leews111@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