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초등학교 앞에서 교통 지도를 하는 경찰관. 동아일보 자료사진

   

앞으로 학교전담경찰관(SPO)으로 여고에는 여성 경찰관, 남고에는 남성 경찰관이 배정된다. 권역별로 약 10개 초중고교를 담당하는 학교전담경찰관은 해당 학교들의 학교폭력 사건을 전담하고 범죄예방교육을 하는 경찰관. 전국 남녀공학 고교에는 남녀로 구성된 2인 1조 학교전담경찰관이 배정된다.

 

경찰청은 점차적으로 학교전담경찰관 중 전문상담가 자격을 갖춘 경찰관의 비율을 늘려갈 예정.

 

▶이채린 기자 rini111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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