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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AP통신은 “28일(현지시간) 오후 10시경 아타튀르크 공항에서 폭탄테러와 총기공격이 일어나 36명이 숨졌으며(29일 낮 12시 기준), 147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한국인 사상자는 확인되지 않았다.
아타튀르크 공항은 터키에서 가장 큰 공항이며, 세계에서 11번째로 많은 승객이 이용하는 곳. 터키 당국은 테러범들이 여행객을 노린 것으로 보고 있다.
터키의 비날리 일디림 총리는 “이번 테러는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Islamic State)의 소행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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