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뉴스
  • [뉴스 브리핑] [뉴스브리핑]인공지능, 영화대본도 썼다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6-06-14 21:17:12
  • 인쇄프린트
  • 글자 크기 키우기
  • 글자 크기 줄이기
  • 공유하기 공유하기
  • URL복사

레벨★

영화 ‘선스프링’의 한 장면. 유튜브 동영상 캡처
 
 

인공지능(AI)이 대본을 쓴 영화가 공개됐다.

 

최근 영국 일간신문 가디언은 “인공지능이 최초로 대본 전체를 작성한 미국영화 ‘선스프링’이 동영상 공유사이트인 유튜브에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약 8분 분량의 공상과학(SF) 영화인 선스프링은 우주정거장에서 우주복을 입은 남자 둘과 여자 한 명이 다투는 내용.

 

오스카 샤프 선스프링의 감독은 48시간 안에 영화를 만들어 출품해야 하는 한 영화제에 참여하기 위해 인공지능에 대본을 맡겼다.

 

이번에 사용된 인공지능에는 알파고와 같이 입력된 정보를 컴퓨터가 스스로 학습한 뒤 새로운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기술이 적용됐다. 샤프 감독은 이 인공지능에 1980, 1990년대 공상과학영화의 수십 편의 대본을 입력했다.

 

최근 인공지능은 예술분야에서도 폭넓게 활동하기 시작했다. 일본에선 인공지능이 쓴 단편소설이 문학상 1차 심사를 통과하기도 했다.

 

▶이채린 기자 rini1113@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권지단
한미약품
  • 댓글쓰기
  • 로그인
    • 어동1
    • 어동2
    • 어동3
    • 어동4
    • 어솜1
    • 어솜2
    • 어솜3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

NIE 예시 답안
시사원정대
  • 단행본 배너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