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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서울국제도서전. 동아일보 자료사진 |
국내 최대 규모의 도서 전시회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책 문화 활성화를 위해 15∼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책으로 소통하며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한 ‘2016 서울국제도서전’을 연다.
올해로 22회째인 이번 도서전에는 국내는 물론 프랑스, 이탈리아, 중국 등 총 20개국 346개 출판사와 관련 단체가 참가해 아동도서를 포함한 인문, 사회,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소개한다.
마지막 날인 19일 마련된 특별강의 ‘한국문학 세계화, 어디까지 왔나’에서는 최근 소설 ‘채식주의자’로 세계적인 문학상인 맨부커상을 이 소설의 원작가인 한강과 공동으로 수상한 번역가 데보라 스미스가 강연한다.
‘*구텐베르크 특별전’에서는 독일 구텐베르크 박물관이 소장한 15, 16세기에 제작된 다양한 목판본(나무판에 찍어낸 책)들이 공개된다.
※ 상식UP
요하네스 구텐베르크(1397∼1468)는 1440년경 독일에서 금속활자 이용해 글자를 종이에 찍어내는 인쇄기를 발명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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