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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뉴스브리핑]금지약물 먹은 ‘샤라포바’ 자격정지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6-06-09 21: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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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샤라포바
 
 

러시아의 세계적인 여성 테니스 선수 마리아 샤라포바(29·사진)가 국제테니스연맹(ITF)으로부터 2년간 선수자격을 정지 당하는 징계를 받았다.

 

국제테니스연맹은 “샤라포바의 선수자격을 2018년 1월까지 정지 시킨다”는 징계 내용을 9일(한국시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샤라포바의 2016 리우데자네이루 여름올림픽 출전도 물거품이 됐다.

 

샤라포바는 올 3월 기자회견을 열고 “심장질환과 당뇨병 치료를 위해 금지약물인 멜도니움을 먹어왔다”고 밝힌 바 있다.

 

지구력을 높이고 체력회복을 빠르게 해주는 이 약물은 운동선수의 금지약물 사용을 감시하는 기구인 세계반도핑기구(WADA)가 올해부터 금지약물로 정했다.

 

한편 금지약물을 먹었다는 사실이 알려진 뒤 광고 등에 출연하지 못하게 된 샤라포바는 수입도 뚝 떨어졌다. 그녀는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11년 동안 지켜온 ‘여성 스포츠스타 1년 수입’ 1위의 자리에서 물러나 올해는 2위에 머물렀다. 올해 1위는 미국의 테니스 선수 세레나 윌리엄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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