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미국, 유럽, 호주에서 폭우로 인한 홍수가 잇따르고 있다.
5일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주에는 폭풍과 함께 큰 비가 내리면서 호주 동부 해안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미국 텍사스 주는 지난주부터 쏟아진 431mm 이상의 폭우로 집, 도로 등 지역의 절반 이상이 물에 잠기면서 최소 16명이 숨졌다.
프랑스, 독일 등 유럽 중부지역에도 150년 만의 폭우가 내리면서 수천 명이 대피했다. 프랑스 센 강의 물이 넘치는 바람에 강변에 있는 루브르 박물관과 오르세 미술관에서는 작품들을 안전한 곳으로 옮기기도 했다.
이번 폭우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일어난 것으로 전문가들은 본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