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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로봇 ‘젠보’. 타이페이=AP뉴시스 |
대만의 컴퓨터제조업체인 에이수스가 저렴한 가격의 가정용 로봇 ‘젠보’를 출시해 화제다.
스마트폰 가격과 비슷한 599달러(약 70만 원)로 출시된 젠보는 가정용 로봇. 일본의 정보기술(IT)업체인 소프트뱅크가 출시한 가정용 로봇 페퍼의 가격이 180만 원인 것과 비교하면 저렴하다.
머리 부분에 있는 터치스크린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한다. 이 로봇은 주인의 음성을 인식한다. 또 TV, 에어컨 등 가전제품과 인터넷으로 연결돼 이를 작동시킬 수 있다.
젠보는 간단한 대화를 나눌 수 있으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는 기능을 갖췄다. 노인들에게는 병원에 갈 시간이나 약 먹을 시간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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