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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애플리케이션의 화면. 한국고전번역원 제공 |
한국고전번역원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고전을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도록 고전 애플리케이션(앱)인 ‘고구마’를 1일 내놓는다.
‘고전에서 구하는 마법 같은 지혜’의 줄임말인 고구마 앱은 △보여주는 고전 △읽어주는 고전 △함께 읽는 고전 △발간 도서 소개 등으로 구성된다.
‘보여주는 고전’에서는 샌드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시각 자료를 통해 고전을 보여주며, ‘읽어주는 고전’은 대중화된 고전 도서에서 주요 내용을 뽑아 음악과 내레이션을 곁들여 소개한다.
이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한국고전번역원’을 검색한 뒤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이원상 기자 leews1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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