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뉴스
  • [뉴스 브리핑] [뉴스브리핑]중국 베이징 시 ‘스모그 세금’ 만든다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6-05-31 20:52:53
  • 인쇄프린트
  • 글자 크기 키우기
  • 글자 크기 줄이기
  • 공유하기 공유하기
  • URL복사

레벨★

대기오염으로 앞이 잘 보이지 않는 중국 베이징 시.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중국의 수도인 베이징 시가 대기오염을 막기 위해 차량 운전자에게 하루 최대 50위안(약 9000원)의 교통유발부담금을 물리는 것을 검토 중이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최근 베이징 시는 스모그 대책회의를 열어 ‘교통유발부담금’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베이징 시의 자동차 운전자들에게 돈을 내도록 해 석탄, 건설현장 먼지와 함께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자동차 배기가스를 줄이겠다는 것.

 

베이징 시는 특정 지역을 통과하는 자동차 운전자에게 하루 3600∼9000원의 부담금을 내게 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 환경부도 디젤엔진을 사용하는 경유 자동차의 배기가스가 대기오염을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라고 보고, 환경개선부담금을 경유에 1L당 150원 정도로 직접 매기는 방안을 검토 중. 현재는 경유 차량 한 대당 1년에 10만∼80만 원의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하고 있다.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권지단
한미약품
  • 댓글쓰기
  • 로그인
    • 어동1
    • 어동2
    • 어동3
    • 어동4
    • 어솜1
    • 어솜2
    • 어솜3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

NIE 예시 답안
시사원정대
  • 단행본 배너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