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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홈런을 치는 강정호. 세인트루이스=AP뉴시스 |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타자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복귀 후 출전한 두 경기에서 연속으로 타점을 기록했다. 타점이란 야구 경기에서 *안타, *희생플라이 등으로 타자가 홈에 들어와 얻는 점수를 말한다.
강정호는 7일(현지시간) 미국 미주리 주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안타 없이 희생플라이로 1타점을 올렸다. 지난해 9월부터 왼쪽 무릎을 다쳐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던 강정호는 전날에도 같은 장소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와의 경기에서 두 타석 연속으로 홈런을 쳐 2홈런 3타점을 기록하며 화려하게 복귀했다.
피츠버그는 6일 4대 2로 승리를 거뒀지만 7일 경기에서는 4대 6으로 패배했다.
※ 상식UP
안타: 야구에서 수비수의 실책이 없이 타자가 한 루 이상을 갈 수 있게 공을 치는 일.
희생플라이: 타자가 야구 경기에서 외야(1·2·3루를 연결한 선 뒤쪽의 지역)로 높이 날아가는 공을 쳐서 자신은 아웃되지만 루에 있는 주자가 한 루를 더 나가게 만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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