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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뉴스브리핑]시리아 난민, 리우 올림픽 성화 봉송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6-04-28 21: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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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를 들고 있는 이브라힘 알 후세인. 아테네=AP뉴시스
 
 

2016 리우데자네이루(리우) 여름올림픽까지 100일도 남지 않아 세계 곳곳에서 성화(큰 규모의 경기장에서 경기장에 켜 놓는 횃불) 봉송(옮김) 행사가 열리는 가운데 난민 출신 성화 봉송 주자(경주하는 사람)가 화제다.

 

영국 BBC방송 등 외신들은 시리아 난민 이브라힘 알 후세인(27)이 26일(현지시간) 오후 1600여 명의 난민이 임시로 살고 있는 그리스 엘레오나스 난민캠프에서 리우 올림픽 성화를 건네받아 달렸다고 이날 보도했다. 2014년 시리아로부터 그리스로 탈출한 후세인은 2012년 시리아 내전(한 나라 안에서 벌어진 전쟁) 중 폭탄이 터져 오른쪽 무릎 아래를 잘라내는 큰 수술을 받아 의족을 달고 생활하고 있다.

 

리우 올림픽 성화는 지난 21일 고대 올림픽이 시작된 곳인 그리스 올림피아 신전에서 채화(불을 얻음)되며 봉송이 시작됐다. 이 성화는 그리스 안에서만 450명이 넘는 주자의 손에 전해져 약 2000km구간을 이동했으며 30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본부가 있는 스위스 로잔을 거쳐 다음달 3일 올림픽 개최국인 브라질에 도착한다.

 

한편 올림픽을 100일 앞둔 27일(한국시간) 서울 태릉선수촌에서는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들이 리우 올림픽에서 입을 선수단복이 공개됐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리우 올림픽에서 금메달 10개 이상을 따내 종합 순위 10위 안에 오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정원 기자 monica89@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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