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므두셀라와 같은 종류인 브리슬콘 소나무. 뉴욕타임스 캡처 |
세상에서 가장 장수한 나무는 몇 살일까?
미국 일간신문 뉴욕타임스는 ‘세계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최근 세계에서 가장 나이든 나무 ‘므두셀라’를 소개했다.
므두셀라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인요 국유림에서 자라는 브리슬콘 소나무의 이름. 이 나무의 나이는 무려 4847세다. 미국 애리조나대의 과학자 에드먼드 슐먼이 1957년 이 나무의 나이를 측정했다. 므두셀라라는 이름은 969세까지 살았다고 전해지는 성경 속 인물의 이름에서 따온 것.
물론 이 나무보다 나이가 많은 나무가 지구상에 있을 가능성이 있지만, 이 나무는 인간이 지금껏 나이를 측정한 나무들 중에는 가장 나이가 많다.
인요 국유림은 사람들이 이 나무를 훼손할 것을 걱정해 므두셀라의 정확한 위치와 사진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