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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모 브랜드의 BB크림 |
샤넬, 크리스찬 디오르, 로레알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화장품 브랜드의 본고장인 프랑스에서 한국산 화장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일 코트라(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파리무역관에 따르면 지난해 프랑스의 한국산 화장품 수입액은 1641만 유로(약 211억 원)로 2014년 900만 유로(약 117억 원)에 비해 약 80% 늘어났다.
게다가 지난해 한국산 화장품을 수입한 유럽연합(EU) 국가 중 프랑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35%로 가장 높았다. 2위 영국(16%), 3위 독일(9%)보다 월등히 높은 것.
프랑스 사람들이 한국산 화장품을 더 많이 찾게 된 것은 한국의 다기능성(기능이 많은) 화장품을 선호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자외선 차
단, 피부 재생과 더불어 피부 잡티를 가려주는 기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BB크림의 인기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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