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채용박람회를 찾은 어르신들. 동아일보 자료사진 |
2030년이면 서울의 60세 이상의 인구가 300만 명을 훌쩍 넘으면서 세계 주요 도시 중 여덟 번째로 60세 인구가 많은 도시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12일 글로벌 컨설팅회사 맥킨지의 세계 소비자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2030년 서울의 60세 이상 예상 인구는 320만 명으로 서울 전체 인구의 31%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2030년에 60세 인구가 가장 많을 것으로 예측된 도시는 일본 도쿄로 1320만 명. 2위는 일본 오사카(760만 명), 3위는 미국 뉴욕(570만 명)이었다.
세계적으로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건강관리 및 의료에 관한 소비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원상 기자 leews111@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