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교육주간 홍보 포스터. 교육부 제공

   

11일부터 15일까지 전국 초중고교에서 ‘제1회 독도교육주간’이 운영된다.

 

교육부는 “지난 3월 18일 일본 고등학교 사회과 교과서에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터무니없는 내용이 실리는 등 독도에 대한 일본의 역사 왜곡에 대응하기 위해 ‘독도교육주간’을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학교에서는 일본의 역사왜곡을 알리는 ‘독도 교육’과 독도 관련 글짓기, 포스터 그리기 행사 등이 진행된다. 또 이 기간에는 ‘독도 바로알기’ 교재도 전국 초중고교에 보급된다. 이 교재는 초중고별 수준에 맞게 제작됐으며, 특히 초등학교 교재는 ‘독도 자연 환경 및 지리’를 중심 내용으로 한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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