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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화잠수 1만 시간 무사고’의 대기록을 세운 해군 해난구조대. 해군 제공 |
해양재난구조 임무를 수행하는 해군 해난구조대(SSU)가 전 세계 해군 중 포화잠수를 하면서 처음으로 1만 시간 동안 사고를 내지 않아 대기록을 달성했다고 6일 해군이 밝혔다.
포화잠수란 압력이 높은 깊은 바다까지 안전하게 잠수하는 기술. 잠수사가 군함에 설치된 ‘챔버’라는 작은 방에서 몸의 압력 적응을 한 뒤 깊은 바다로 내려가는 방법이다.
잠수사가 공기통을 메고 바로 바다로 들어가는 스쿠버잠수는 최대 40m 깊이까지 가능하지만 포화잠수를 통해서는 보통 300m 깊이 바다까지 잠수할 수 있다.
▶이원상 기자 leews1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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