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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항공우주국(NASA)의 달탐사선 차량인 ‘소형 가압 탐사기구(SPRCV)’. 나사 홈페이지 캡처 |
우리나라가 미국과 우주협력협정을 맺어 미국항공우주국(NASA)과 함께 달 탐사에 나선다.
우리나라는 앞으로 미국과의 우주기술 공유를 통해 달 궤도선을 개발하고, 달 탐사선과 데이터를 주고받는 교신 문제 해결, 달 궤도까지 가는 데 필요한 위성항법 기술 확보, 소행성에 대한 우주 탐사 강화 등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2020년까지 우리 자체 기술로 만든 발사체를 이용해 무인 달 탐사선을 쏘아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정원 기자 monica8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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